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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엄무환 칼럼] 고통엔 뜻이 있습니다 [엄무환 칼럼] 고통엔 뜻이 있습니다 ▲엄무환 국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살아가다보면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삶의 고통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고통을 당하지만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이 주어졌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그 답답함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겁니다. 이해되지 않는 그 고통 때문에 삶을 포기하거나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에 대해선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만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고통의 문제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성경을 잠시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의 원인과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부인하는 분들에겐 성경 이야기가 낯설거나 감정이 상하거나..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소수의 질 나쁜 사람들 때문에 고통 받는 사회 [ 전문가 칼럼 ] 소수의 질 나쁜 사람들 때문에 고통 받는 사회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에어컨도 못 틀고…지금 학교는 찜통이다” 서울 양천구에 사는 한 고등학생이 모 언론에 기고한 기사 제목이다. 이 학생의 글에 따르면 지난 주 기말 고사 기간 중 교실 안이 찜통더위로 인해 학생들이 시험 내내 땀을 닦으며 문제를 풀어야 했고 문제를 푸는 중에도 한 손으론 부채질을 해야만 했다는 것이었다. 선풍기가 있지만 ‘윙-’하는 선풍기 소리 때문에 선풍기 아래 앉은 학생은 집중이 안 되니까 꺼달라고 하고, 다른 학생들은 너무 더우니 켜놓으라고 하는 등 시험 내내 어수선했다는 것이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느냐하면 원전 가동 중단으로 인한 전력난 때문에 학교가 에어컨을 틀 수 없기 때문이다. 얼 마 전.. 더보기
걷기 힘든 발바닥의 고통, ‘발바닥근막염’ 환자 급증 걷기 힘든 발바닥의 고통, ‘발바닥근막염’ 환자 급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발바닥근막염(M72.2)’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만1천명에서 2011년 10만6천명으로 5년간 약 6만5천명이 증가(156.1%)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26.7%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22억9천만원에서 2011년 63억1천만원으로 5년간 약 40억2천만원이 증가(175.3%)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9.5%로 나타났다. 발바닥근막염의 성별 진료인원 점유율은 2007년에 남성이 약 45.2%, 여성이 약 54.8%였다. 2011년은 남성이 약 42.5%, 여성이 약 57.5%의 점유율을 보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