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원

서울시, 공원 내 과도한 음주행위 전국 최초 과태료 부과 서울시, 공원 내 과도한 음주행위 전국 최초 과태료 부과 2018년 1월1일부터 시 직영 22개 공원 ‘음주청정지역’ 지정 소음‧악취 등 타인에게 혐오감 주는 과도한 음주행위 제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새해부터 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같은 서울시 직영공원 22개소 전체가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운영된다. 이들 공원에서 음주로 인한 심한 소음이나 악취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음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대두되고 있지만 과도한 음주행위를 규제하는 법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권하는 캠페인성 대책을 넘어 보다 적극적인 제재방.. 더보기
공원에서 즐기는 봄…서울시, 140개 봄행사·프로그램 운영 공원에서 즐기는 봄…서울시, 140개 봄행사·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봄철 나들이를 위해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20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14개 봄맞이 행사와 126개 봄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흔히 경험할 수 없는 화전놀이, 모내기, 양봉, 파일럿 체험부터 가드닝, 생태탐방, 역사문화, 공작교실, 가족&건강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 ▲20개공원 140개 프로그램 지도(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삼짇날부터 단오까지 계절을 만끽하는 재미가득 행사 보라매, 서울숲, 월드컵공원 등 삼짇날, 단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보라매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또한 공원 음악회, 봄꽃 축제.. 더보기
서울시, 반딧불·도룡뇽 등 2만1천여 마리 9개 공원에 방사 서울시, 반딧불·도룡뇽 등 2만1천여 마리 9개 공원에 방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올 여름엔 여의도샛강생태공원과 고덕생태수변공원에서도 청정한 곳에서만 사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올해 반딧불이 방사지로 두 곳을 새롭게 추가하면서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6월 한 달간 반딧불이와 서울시 보호종으로 지정된 도롱뇽, 두꺼비, 북방산개구리 2만1천여 마리를 서울 곳곳의 9개 공원에 방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생물다양성을 높여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생태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반딧불이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인 애반딧불이를 남산, 노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더보기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당산철교와 선유도공원 사이에 위치한 악어섬(거북바위라고도 불림)에 많은 철새들이 머무르는 점을 착안해 선유도공원 동쪽에 상설 철새관찰대를 설치하고 오늘 12월1일부터 철새관찰교실을 매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어섬은 30㎡(길이 10m, 폭 3m) 규모의 작은 바위섬으로 선유도에서 100m 떨어져 있다. 원래 선유도(선유봉)의 일부였으나 1962년 양화대교 건설과 1968년 여의도 윤중제 공사시 채석과정에서 일부만이 남겨지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섬의 형상이 악어와 비슷해 악어섬 또는 거북바위 등으로 불리며 주로 철새들이 머물러 쉬는 공간이다. 특히 한겨울에 만원버스처럼 새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든다. 선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