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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김병욱 “공정위 낙하산 공정경쟁연합회, 대기업 등에 8억 가량 회비 걷어” 김병욱 “공정위 낙하산 공정경쟁연합회, 대기업 등에 8억 가량 회비 걷어”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은 2007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출신들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공정경쟁연합회가 대기업과 대형로펌 등으로부터 8억원 가량 회비를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정경쟁연합회 회원사 2017년 연회비 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각각 1천만원, 현대모비스 7백만원, 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현대카드·현대제철 각각 5백만원 등 계열사로부터 총 8천 만원 가량의 회비를 납부했다. 또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1천3백만원, 삼성물산·삼성생명보험·삼성화재해상보험 각각 7백만원 등 총 7천 만.. 더보기
김병욱 의원 “박근혜 정부 시절 공정위가 공무원 퇴직자 재취업 관리” 김병욱 의원 “박근혜 정부 시절 공정위가 공무원 퇴직자 재취업 관리”박근혜 정부 시절 공정위 퇴직자 재취업 내부 문건 공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박근혜 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키기보다 막강한 권한을 내세워 민간기업들을 재취업기관으로 관리하고 유착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김병욱 의원실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공정위 운영지원과에서 작성된 ‘과장급 이상 퇴직자 재취업 기준(안)’과 ‘세월호 담화 관련 기관운영(인사조직 등) 영향 검토’ 문건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해당 문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운영지원과는 박근.. 더보기
공정위, 2013년도 다단계 매출액·후원수당 등 정보 공개 공정위, 2013년도 다단계 매출액·후원수당 등 정보 공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업자·후원방문 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에 따라 106개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3년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010년도 이후로 다단계 판매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3년도 다단계 판매 시장 총 매출액(106개)은 3조 9,491억 원으로 전년보다 19.9% 증가했다. 2013년도 신규 업체(28개)를 제외한 78개 업체의 매출액은 3조 8,806억 원으로 전년보다 20.1% 증가했다.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1조 2,926억 원으로 전년보다 21.2% 증가하였으나 상위 판매원의 수당 편중 현상은 여전하다. 상위 1%미만(12,523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6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