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전문 ]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며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 전문 ]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며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시사타임즈 = 보도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모임' 소속 교수 382명 발표 성명 전문 지난 10월 12일 정부는 학계·교육계가 줄지어 반대하고 국민적 우려가 커져감에도 불구하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공표했습니다. 우리는 학자이자 교육자의 본분을 지키려는 충정에서 정부·여당이 이 백해무익한 결정을 철회하고 분열과 대립이 아닌 대화와 통합의 길을 택할 것을 간곡한 마음으로 촉구합니다. 이미 지난 9월 2일 본교 역사전공 교수들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직접 전달한 의견서에서, 국정화는 헌법정신에 위배되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부합하지 않을 뿐더러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위축시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걸림돌.. 더보기 서울대 교수 382명 “교과서 국정화는 시대 흐름 역행” 서울대 교수 382명 “교과서 국정화는 시대 흐름 역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대학교 교수 382명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모임’ 소속 교수 12명은 28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정부·여당이 근거 없고 무모하며 시대에 역행하는 위험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취소해야 한다”며 “우리는 교과서 제작의 자율성을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지난 9월2일 서울대 역사전공 교수들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직접 전달한 의견서에서 국정화는 헌법정신에 위배되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위축시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하며 교과서 제작의 자율성.. 더보기 입장 차이만 확인한 5자 회동…국정화 갈등 입장 차이만 확인한 5자 회동…국정화 갈등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5자 회당’이 결국 입장 차이만 확인한 자리가 돼 향후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이번 회동은 이례적으로 모두 발언까지 비공개로 1시간 5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는 국정 현안을 논의했으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둘러싼 팽팽한 논쟁만 있었을 뿐 결국 합의 도출에는 실패를 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이고 북한이 정통성이 있는 것처럼 서술돼 있다”며 “정말 우리 아이.. 더보기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11월말 집필작업 착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11월말 집필작업 착수 황우여 부총리 “교과서 바로잡는 일은 정부의 사명”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교육부는 12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결정한 배경과 추진 계획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교육부). ⒞시사타임즈 교육부에 따르면 그동안 ‘교과서 자율화 확대’라는 정책 기조 아래 검·인정도서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