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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환경·시민단체 “제주 제2공항 졸속 추진하는 국토부 규탄한다” 환경·시민단체 “제주 제2공항 졸속 추진하는 국토부 규탄한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시민단체들이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을 졸속 추진하는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며, 청와대가 이를 즉시 중단시킬 것을 요청했다. ▲환경·시민단체들이 25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당) (c)시사타임즈 녹색연합,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육지사는제주사람,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환경운동연합, 녹색당 등이 지난 25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국토교통부는 작년 연말부터 제주 제2공항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 제2공항을 추진하는 근거가 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검증하기 위해 주민측과 합의해.. 더보기
경찰, 직권남용·금품수수 등 건설비리 국토부 공무원 검거 경찰, 직권남용·금품수수 등 건설비리 국토부 공무원 검거공무원·원청업체 현장소장 등 30명 검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 특수수사과(총경 박정보)는 대형건설사의 하청업체 선정에 개입하여 압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수수한 국토교통부 前·現직 공무원 등 건설공사 관련 비리 혐의자 30명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알선수재 등 혐의로 입건했다. 그중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8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건설전문 신문사 발행인, 건설업체 대표 등 건설업계 종사자들로 지난 4월경 건설공사와 관련, 국토교통부 공무원들과 건설업자들이 유착하여 특정업체에 공사를 밀어주고 뒷돈을 받거나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하청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더보기
국토부, 시속 430km 고속열차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국을 1시간 30분대 도시로 묶을 시속 430km의 차세대 고속열차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중앙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제작한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를 최초로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575km/h), 중국(486km/h), 일본(443km/h)에 이어 세계 4번째 고속철도 기술보유국으로 도약하게 됐다. HEMU-430X는 동력분산식 차량의 영어 약자(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 430km/h eXperiment)이며 바다의 안개 해무(바다 海 안개 霧)처럼 미래를 기다리는 상서로운 의미와 빠르게 달린다는 해무(빠를 韰, 달릴 騖)의 의미를 갖고 있다.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