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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경기도, 버스 근로시간 단축…제2차 상생협의회 개최 경기도, 버스 근로시간 단축…제2차 상생협의회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7월 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 6월 중으로 비상수송대책 확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는 이를 위해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대응을 위한 ‘제2차 경기도-시군-버스업체 상생협의회’를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 및 31개 시·군, 시내·시외·마을버스업체, 조합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7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대비해 업체의 인건비 등 부담완화 및 근로형태 전환 방식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업체의 비용부담 완화 방안으로 ‘일자리 함께하기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근무형태 전환방.. 더보기
롯데월드 “근로시간 꺽기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 없다” 롯데월드 “근로시간 꺽기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 없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롯데월드는 22일 알바노조와 서형수 의원이 제기한 근로기준법 위반과 관련하여 입장자료를 내고 각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먼저 롯데월드측 “출퇴근기록부에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출퇴근 시간을 직접 기록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며 “실제로 초과 근로가 확인되면 초과 근로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단 업무시간 이전에 실제로 근무를 하지 않거나 자의에 의해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경우는 근로시간으로 인정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핑거체크는 근로자들이 사업장에 입장하기 위한 체킹장치로, 업무 준비시간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은 5분 빨리 퇴근하고 있다”면서 “이는 .. 더보기
근로시간? 휴게시간? 이제 다투지 마세요! 근로시간? 휴게시간? 이제 다투지 마세요! 고용부, 감시·단속 업무 근로자 구체사례 곁들인 가이드라인 배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 B학교의 당직근로자인 김만철(가명)씨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휴게시간으로 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야간 자율학습이 휴게시간 도중인 밤 12시까지 이루어지면서 순찰, 하교지도 등 업무를 할 수밖에 없었고 1시간 동안의 근로에 대한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이 1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볼 것인지, 휴게시간으로 볼 것인지 여부에 대해 노사간 다툼이 발생했다. 사례에서 보듯이 아파트 경비원과 학교 당직근로자 등 감시·단속 업무 종사자의 경우 휴게시간이나 대기시간이 많은 업무특성상 근로시간을 둘러싼 다툼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