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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北, 김여정 통해 판문점서 이희호 여사 조의·조화 전달 北, 김여정 통해 판문점서 김여정 여사 조의·조화 전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5시 고(故) 이희호 여사 앞으로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해 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북측에서 김여정 조선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김정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러 판문점 북측 지역 내 통일각으로 나왔다”면서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그리고 장례위원회를 대표해서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등이 나갔다”고 밝혔다. 남북 양측 인사들의 만남은 오후 5시에 시작해서 5시15분까지 약 15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의용 실장은 김여정 부부장에게 “이희호 여사님 서거에 즈음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조화와 함께 정.. 더보기
정부 “김여정 특사, 문재인 대통령 이른 시일내 방북 요청” 정부 “김여정 특사, 문재인 대통령 이른 시일내 방북 요청” 문 대통령 “북미 조기대화 반드시 필요, 北 적극적 나서주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자리에서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고,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 더보기
통일부 “北, 고위급대표단에 김정은 동생 ‘김여정’ 포함 통보” 통일부 “北, 고위급대표단에 김정은 동생 ‘김여정’ 포함 통보” ▲사진출처 = 통일부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포함한 고위급대표단 명단을 통보했다. 통일부는 7일 “북한이 7일 오후 통지문을 통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 명단을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3명의 단원은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다”면서 “이외에도 리택건, 김성혜 등 16명의 보장성원과 기자 3명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번 고위급대표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