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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햇빛샤워> 7월9일 개막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7월9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이와삼은 최근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극작가 겸 연출가 장우재의 신작 를 오는 7월9일부터 26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8월, 에서 낭독공연으로 처음 소개된 는 이후 가능성을 인정받아 남산예술센터 2015 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극작가 겸 연출가 장우재(44)씨는 (2014 동아연극상 희곡상), (2013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 (2013 창작산실 대본공모 최우수작)에 이르기까지 작품마다 사회의 부조리와 다양한 인간 군상을 섬세한 텍스트와 독특한 상상력으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신작 는 낭독공연 이후 1년 가까이 수.. 더보기
남산예술센터, 2015년 시즌 프로그램 공개 남산예술센터, 2015년 시즌 프로그램 공개 40대 연출가 7명의 개성과 의욕 넘치는 무대 선사 세월호·광주민주화운동 등 시대의 아픔 기억하는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동시대 창작극을 지향하며 한국 현대연극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남산예술센터가 2015년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는 3월12일 (3월12일~29일)을 시작으로 (4월29일~5월31일), (7월9일~26), (10월7일~18일), (11월19일~12월6일) 등 5개의 기획공연을 비롯해 호주예술가와의 협력 작품이자 세월호 1주기 추모공연인 (4월16일~25일)과 한일공동제작 (10월24일~11월8일) 등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이다. 이밖에 창작희곡 발굴과 희곡창작 담론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온 (8월25일~28.. 더보기
남산예술센터,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막 올려 남산예술센터, 막 올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4년 시즌 프로그램의 마지막 작품으로 (김재엽 작/연출)를 ‘드림플레이 테제21’과 공동제작으로 11월 4일부터 11월30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 한국 현대사를 온 몸으로 마주하며 살아갔던 시인 김수영(1921~1968)의 시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1965)의 첫 소절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를 제목으로 정했다. 드림플레이 테제21의 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이 아니어도 좋은 연극’ 이라는 타이틀로 발표하는 이번 작품은 단순한 시인 김수영의 일대기 재현이 아니라 김수영을 매개로 한국 현대사와 동시대가 만나는 지점, 예술가와 우리 자신이 만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