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으로 소통하는 ‘다온 도서관’을 아시나요? 책으로 소통하는 ‘다온 도서관’을 아시나요?작가와 독자, 기증자 모두가 함께 커가는 커뮤니티 공간 움직이고 찾아가고 독자와 함께 숨쉬는 생명력을 가진 도서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책에는 모든 과거의 영혼이 가로누워 있다” 프랑스혁명의 저자 칼라일의 명언처럼 책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미래를 존재하게 하는 힘이다. 그런데 요즘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도서관이라고 하면 도서를 대출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에 불과했다면 다온 도서관의 책은 더 이상 표지를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책장속의 책이 아니라 직접 여행을 다니며 곳곳의 독자를 찾아다닌다. 다온 도서관은 ‘도서관은 실내에 있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났다. 이 도서관은 실제 존재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