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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캄필로박터 식중독’ 주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캄필로박터 식중독’ 주의 당부 여름철 닭요리 수요증가…7~8월 많이 발생 덜 익힌 가금류 등 교차오염 주의…예방 수칙 준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말복 등 여름철에 보양식인 닭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캄필로박터 식중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캄필로박터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및 발열 등의 증상이 1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은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채소류, 육류 등 원료별로 칼, 도마를 구별 사용해 조리과정 중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세척도.. 더보기
정읍시 공무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위한 시식회 진행 정읍시 공무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위한 시식회 진행 [시사타임즈 전북 정읍 = 하병규 기자]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금류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닭과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갖는다. ▲정읍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제2청사근무 직원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위한 시식회를 진행했다. (c)시사타임즈 먼저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제2청사(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전략사업단) 근무 직원 150여명은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었다. 김 시장은 “AI방역 지역의 가금류는 이동 통제와 방역 처리를 거쳐 관리되는데다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은 위생적 절차를 거치는 만큼 안전하다”며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유통기한 변조한 닭, 한우 등 유통사업자 입건 경기도 특사경, 유통기한 변조한 닭, 한우 등 유통사업자 입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통기한이 임박한 냉장 닭을 다시 얼리는 방법으로 유통기한을 제멋대로 늘려 전국에 유통해온 양심불량 도계업자 등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에 입건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닭, 한우 등을 유통한 사업자를 입건했다. (사진출처 = 경기도 특사경은) ⒞시사타임즈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2015년 7월경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업체를 추적 수사하여 충북과 충주 소재 도계업체 2곳, 부천 소재 축산물가공업체, 남양주 소재 판매업체 등 4개소를 축산물 유통기한 불법변조·판매한 혐의로 입건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에 단속된 충북 진천 소재 대형 도계업체인 A업체는 생닭을 팔다가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