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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

서울시, 장마속 누전화재 속출 주의 당부 서울시, 장마속 누전화재 속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장마철, 빗물에 의한 누전화재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에 따르면 올 7월 들어 집중호우로 10여건의 빗물 누전 화재가 발생했다. 최근 3년 동안 220여 건의 누전화재 중, 40%가 빗물에 의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누전화재는 평균적으로 강수량이 많은 7월 가장 높게 발생 해 강수량과 누전화재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난 2011년 전체 69건의 누전화재 중, 21건(30%)이 발생한 7월 강수량은 1,131mm로 년 중 가장 높았다. 또 2010년 78건의 누전화재 중, 20건(25%)이 발생한 9월 강수 량은 671mm로 년 중 가장 높았다. 또한 2009년 69건.. 더보기
보건복지부, 캄보디아 여행 시 급성호흡기질환 주의 당부 원인불명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어린이 61명 사망자 발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최근 캄보디아 남부지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호흡기질환 발생으로 인해 지난 4월 이후 어린이 61명이 사망하였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WHO, 2012.07.04)에 따라, 동 지역 및 인접지역 여행객들에게 급성호흡기질환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WHO에 따르면 동 질환자는 고열과 함께 호흡기의 급속한 기능저하를 동반하는 호흡기 및 신경계통 증세를 동반하고 있다. 또한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캄보디아 보건당국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함께 발병 실태 및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 더보기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담배꽁초·쓰레기 소각·불장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5월에는 야외활동 시 담배꽁초 등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화재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5월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처럼 연휴 기간이 많고, 이를 즐기기 위해 지역축제 장소마다 시민이 증가하면서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07~2011)간 5월에는 평균 1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6건(65.9%), 발생장소는 야외가 33건(28.5%)으로 발생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화재의 세부적인 원인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장난이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5월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에 야외에서는 아무리 작은.. 더보기
나이지리아 라싸열 사망자 발생, 현지 여행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나이지리아 19개주에서 라싸열(Lassa fever, 제4군 법정감염병 및 생물테러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나이지리아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설치류와의 접촉을 삼가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라싸열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라싸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스토미스(Mastomys natalensis)종에 속하는 설치류 종의 배설물, 타액과 접촉으로 사람이 감염된다. 또한 사람간의 감염은 혈액과 체액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4.4)에 따르면 올 들어 나이지리아 36개 주(state) 중 19개 주에서 70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623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Irrua Edo 주에서 라싸열 바이러스에 감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