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보름

19일 창경궁서 ‘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 진행 19일 창경궁서 ‘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 진행달밤의 과학,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성래)는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설치한 대형 달 모형 (사진출처 =문화재청) (c)시사타임즈 ‘정월 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는 창경궁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홍화문 주변에서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가 들어있는 부럼 주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다. 아울러 궁궐의 자연 속에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달밤의 과학’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국립어린이과학관의 .. 더보기
대보름 부럼 견과류, 외관 살펴보고 구매하세요 대보름 부럼 견과류, 외관 살펴보고 구매하세요 겉껍질이 상해 있고 거뭇하게 변색된 상품은 피해야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부럼 깨물기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견과류에 대해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아플라톡신(Aflatoxin)은 곡류, 두류 및 땅콩 등 견과류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대사물질로 발암성, 돌연변이성이 있어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사람에게 급․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자연 유래 독소이다. 대보름에 많이 소비되는 땅콩, 아몬드, 호두 등 부럼용 식품 13종 115건을 시중에서 구입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114건이 아플라톡신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잊혀가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함께 즐겨요 잊혀가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함께 즐겨요문화재청, 부럼 나눠주기·투호 놀이·연 만들기 등 민속행사 마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4일 국립고궁박물관과 현충사관리소, 칠백의총관리소에서 ▲부럼 나눠주기 ▲윷놀이 ▲투호 놀이 ▲연 만들기 등 민속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부럼을 나누어 준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로 밤·호두·은행·잣 등 견과(堅果)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부럼 먹는다’고 했다. 또한 궁중에서도 임금의 친척들에게 부럼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또 현충사관리소(충남 아산) 충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