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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학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이 돌아왔다 대학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이 돌아왔다 8월27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서 오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학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이 7월1일 다시 돌아왔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포스터 (사진제공 = 컬처마인) ⒞시사타임즈 2015년 여름, 처음 선보였던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연극, 뮤지컬 공연이 주요 볼거리인 대학로에 자리잡은 여름 이색 체험 명소로 올해로 3번째 오픈이다. 각각 우물가, 무당집, 부엌, 무덤가, 성황당으로 꾸며진 5개의 방을 지나가며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로 ‘귀신의 집’은 기존에 보아왔던 많은 ‘귀신의 집’과는 일단 질적인 면에서 남다르다. 각 방마다 테마에 맞는 음향효과와 어트랙션 세트 디자인 및 소품들은 공연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리얼리티를 .. 더보기
연극 ‘사랑에 관한 짧은 소극’, 대학로 소극장 ‘문’에서 공연 연극 ‘사랑에 관한 짧은 소극’, 대학로 소극장 ‘문’에서 공연안톤 체홉 단막극 ‘곰’, ‘청혼’ 옴니버스식으로 엮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 연극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양적 팽창의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대형 뮤지컬과 초대형 기획공연, 그리고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외국 공연이 경향 각지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조민기와 김은주가 연극 곰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제5스튜디오). ⒞시사타임즈 김태훈, 박래영, 이해인이 청혼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제5스튜디오). ⒞시사타임즈 이러한 대작 공연의 홍수 속에서 순수연극을 고집하는 대학로연극과 젊은 연극은 출연료는 고사하고 제작비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한 고충 속에서 안톤 체홉의 단막극 과 을 옴니버스로 형식으.. 더보기
대학로에 ‘야생 인간’ 무리 출현? 대학로에 ‘야생 인간’ 무리 출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지난 12월1일 토요일. 대학로 한복판에 늑대인간, 고릴라, 독수리 행태의 야생인간들 등 약 40여개가 출몰했다. 그러나 동물의 특이한 몸짓으로 지나는 행인들에게 다가가 사탕을 나눠주거나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등 스마트 폰을 사용할 줄 알았다. ‘경기대 sia 연기학부’ 학생들이 준비한 깜짝 퍼레이드로 2013년 신입생 후배들을 위한 플래쉬 몹 행사를 라는 주제로 펼친 것이었다. 이들은 학생과 전문 배우들도 포함되었으며 학과 수업에서 배운 ‘관찰’을 통해 사실적인 동작의 묘사와 표현으로 주목받았다. 이를 본 시민들은 “배우이기에 가능한 것 같다” “재미있다” “표현을 잘하는게 신기하다” 등 소감을 나타내며, 함께 휴대폰으로 기념 촬영을 하.. 더보기
대학로에서 꼭두랑 놀자 꼭두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꼭TWO!’ 마련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꼭두박물관(www.kokdumuseum.com)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여러 가지 창작체험과 무료 이벤트를 선보인다. ‘꼭두랑 놀자, 꼭TWO!’라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작년 ‘꼭두랑 놀자, 꼭DO!’에 이은 두 번째 정기축제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꼭두박물관 인기 프로그램인 ‘호랑이와 꼭두(도자기인형)’, ‘용, 하늘을 날다(연 만들기)’, ‘빛나라 꼭두(등 만들기)’를 정해진 시간대에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참가비에는 전시 관람비용이 포함돼 있고 도슨트의 해설까지 들을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 이 외에도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