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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덕혜옹주와 의친왕이 잠든 곳, 13일부터 임시 개방 덕혜옹주와 의친왕이 잠든 곳, 13일부터 임시 개방 [시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3일부터 11월30일까지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 내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를 임시 개방한다. ▲덕혜옹주묘 (사진출처 = 문화재청)(c)시사타임즈 ‘남양주 홍릉과 유릉’은 대한제국 제1대 고종황제와 명성태황후를 모신 홍릉(洪陵), 제2대이자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와 순명효황후․순정효황후를 모신 유릉(裕陵)을 모신 왕릉으로, 다른 조선왕릉과는 달리 황제릉의 형태로 조성됐다. 홍유릉 경내에는 이와 함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과 영친왕비가 잠든 ‘영원’, 황세손 이구의 묘인 ‘회인원’의 원(園) 2기,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 등 황실 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22)] 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저자권비영 지음출판사다산책방 | 2009-12-1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다룬 최초의 소설!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 [책을 읽읍시다 (222)] 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권비영 저 | 다산책방 | 360쪽 | 11,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가장 외롭게 생을 마감했던 덕혜옹주에 대한 최초 소설. 고종황제의 막내딸, 조선 최후의 황족, 덕수궁의 꽃이라 불렸던 그녀는 태어난 순간부터 철저히 정치적 희생자로 살아가게 된다. 어린 나이에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일본으로 끌려가 냉대와 감시로 점철된 십대 시절을 보낸 그녀는 일본 남자와의 강제결혼, 10년 이상의 정신병원 감금생활, 딸의 자살 등을 겪으면서 정서적으로, 신체적..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덕혜옹주 유품 최초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덕혜옹주 유품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덕혜옹주(德惠翁主) 탄생 100주년, 환국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문화학원복식박물관(文化學園服飾博物館), 규슈국립박물관(九州國立博物館) 등이 소장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유품을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을 오는 11일부터 2013년 1월27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덕혜옹주는 조선왕조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 황제가 1912년 환갑의 나이에 본 고명딸이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14살의 나이에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나 20세에 일본인과 정략결혼이 이루어졌다. 이후 정신병을 앓는 등 불행한 삶을 살다가 1962년 환국 후 창덕궁 낙선재(樂善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