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글유물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 한글유물 문화재 등록 예고‘말모이 원고’, ‘조선말 큰 사전 원고’등 7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한글분야에서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큰 ‘말모이 원고’, ‘조선말 큰 사전 원고’, ‘국한회어(國漢會語)’, ‘국어문법(國語文法) 원고’, ‘국문연구안(國文硏究安)’, ‘국문정리(國文正理)’, ‘전보장정(電報章程)’ 등 한글유물 7건을 제56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국문연구안 표지.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말모이 원고’는 위대한 국어 학자였던 주시경(周時經) 선생이 중심이 되어 1911년경 쓴 것으로, 사전 편찬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240자 원고지에 붓글씨로 씌어있다. 국어학자들이 민족주의적인 애국계몽 수단으로 편찬하려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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