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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임도건 칼럼] 기지개를 켜야 무지개가 뜬다 [임도건 칼럼] 기지개를 켜야 무지개가 뜬다 ▲임도건 박사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기지개는 봄에만 켤까?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 기지개를 켠다는 경칩(3월6일), 올해의 춘삼월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새해 결심 중 으뜸은 단연 다이어트와 경제적 번영. 전자가 개인에 국한된 반면 후자는 국가적 관심사다. 가오(폼)를 잡은 각오가 작심삼일에 끝나던 게 다반사여서 새로울 게 없다지만 올해만큼은 달라야 한다.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수석, 수석비서관 및 소폭의 장관 교체를 통해 국정 2년 차를 맞는 대통령이 심기일전할 태세다. 무작정 ‘열심’보다 “잘”하는 게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만큼은 확실하니 또 한 번 기다릴 수밖에. 겨울의 절정이라는 소한, 따스한 군고구.. 더보기
무지개·공릉꿈 마을…서울 10개 마을로 여행 떠나자 무지개·공릉꿈 마을…서울 10개 마을로 여행 떠나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전역에 있는 마을과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마을박람회 ‘2014 서울마을이야기’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 전역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10개 마을을 투어하는 ‘마을여행’이 첫 개최된다. 서울시마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후 해당 날짜에 집결지에 모여 여행 기획자와 함께 2~3시간 각 마을의 주민들의 삶이 켜켜이 쌓여있는 현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성북동 북정마을의 경우는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도 있어 참가비도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마을이야기는 ‘마을, 서로 보듬다’라는 주제로 주요 프로그램은 ▲광장행사 ▲마을여행 ▲자치구 컨퍼런스 ▲자치구한마당 ▲컨퍼런스콘서트 .. 더보기
동북아평화연대, ‘함께 만드는 무지개 책장’ 캠페인 진행 동북아평화연대, ‘함께 만드는 무지개 책장’ 캠페인 진행 다문화도서지원사업…자원봉사자 7월12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동북아평화연대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도서지원사업 ‘함께 만드는 무지개 책장’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와 관련해 동북아평화연대는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사회로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그만큼 시민들의 인식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쉽고 부담 없이 동참 할 수 있고,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 께만드는무지개책장’ 캠페인은 해외여행 시, 여행지의 서점에 들러 아동서적을 구입하여 한국에 돌아와 동북아평화연대로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