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출대금 1조7천억원 밀반입한 운반책 무더기 검거 수출대금 1조7천억원 밀반입한 운반책 무더기 검거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유령회사 또는 개인 운반책(일명 하꼬비)을 통해 일본으로 의류 등을 밀수출 후, 수출대금 1조 7천억원을 현금 반입해 세금 포탈한 업체대표 등 70명이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종합소득세 등 각종 조세를 탈루할 목적으로 의류·액세서리 등을 유령회사 명의 또는 개인 운반책(일명 하꼬비)을 통해 국외로 밀수출한 후, 수출대금 1조 7천억원 상당을 사업자금으로 거짓 신고하여 현금으로 반입·통관한 의류 수출업체 대표 등 7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이중 유령 수출업체를 관리하며 무역을 대행한 무역 알선업자를 구속하고, 개인 운반책 등 49명을 불구속하는 한편,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