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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 전문가 칼럼 ] 베이비마사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갑니다 [ 전문가 칼럼 ] 베이비마사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갑니다 [시사타임즈 = 박선옥 아기피부연구소장] 아기 성장의 때, 아기가 누려야 할 아주 특별한 권리 지금이랍니다. ‘베이비마사지’ 왜 하필 베이비마사지라 이름지었을까? “아기만 해야 하는 마사지입니까? 어른마사지랑 뭔가 다른가요?” 강의를 하다 보니 예비맘 엄마들의 질문입니다. 피곤하고 지칠 때 전신 마사지를 받아보신 분들이 특히 궁금해 하십니다. 아기라서 뭔가 다른 게 있을 꺼라 생각하는 겁니다. 성 장기에는 골아세포의 작용으로 뼈가 자랍니다. 뼈가 부러졌을 때에도 골아세포의 활약으로 뼈는 복구됩니다. 수정란이 모체에서 발육을 시작해 7주정도가 지나면 뼈가 되는 연골이라는 세포가 생기게 됩니다. 이 세포가 성장을 계속하게 되고 태어났을 때도 연골 상..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똑똑한 내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마사지 / 태교전도사 박선옥 [ 전문가 칼럼 ] 똑똑한 내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마사지 / 태교전도사 박선옥 [시사타임즈 = 박선옥 아기피부연구소장] 아이를 하나 낳는 요즘, 엄마들은 바쁩니다. 조기 교육에 관심이 이만저만 아니지요. 남들 다 시키는데 내 자식만 뒤처진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나 큰아이를 키울 때는 내 아이가 천재같고 뭐라도 더 배우게 해야 될 것 같아 마구 끌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서로 고생이지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자식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 듯 비싸면 뭔가 다르단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 지만 그런 것도 생각해 보니 그때만이 해보는 특별한 경험 같기도 하고 뼈저린 교훈도 얻는 것입니다. 둘째가 생기니 비싼 교재와 센터에 대한 관심도..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달려보자 우리아가 / 태교전도사 박선옥 [ 전문가 칼럼 ] 달려보자 우리아가 / 태교전도사 박선옥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선옥 아기피부연구소장] 반기문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흐린 날씨 덕분에 어린아이부터 노부모까지 한데 어울려 완주합니다. 5km는 가볍게 뛰며 걷습니다. 가족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꽃보다 이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흐리긴 했지만 신체적인 변화로 호흡도 거칠고 맥박도 빨라집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힙니다. 평상시 걷지 않았던 아이들은 다리가 아프다면 엄마에게 땡깡을 부려보기도 하네요. 엄마와 아빠가 달래며 업체에서 매어준 풍선에게 시선을 돌려봅니다. 12개월이 지나면 우리 아이는 걷기 시작합니다. 아장아장 걷는 아가를 보면 뒤뚱뒤뚱 오리궁둥이가 연상되지요. 평상시 안하던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엄마의 마음 / 매월 2000명의 산모와 함께하는 ‘태교전도사 박선옥’ [ 전문가 칼럼 ] 엄마의 마음 / 매월 2000명의 산모와 함께하는 ‘태교전도사 박선옥’ [시사타임즈 = 박선옥 태교전도사]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2002년 6월 대한민국을 열광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게한 축구 4강 진출! 정말 온세상이 들썩였습니다. 모든이들에게는 축제였으며 대!한!민!국 함성과 박수소리는 출산을 하려 애쓰는 저에게 보내는 진통제였습니다. 더욱이 힘찬 함성으로 태어난 아들은 감동이고 기쁨이었습니다. ‘내가 엄마이구나’ 세월이 흘러도 엄마는 위대한가봅니다. 병 원에서 퇴원 후 친정엄마께서 산후조리를 도와주셨는데 시골분이라 태지를 시중에 파는 알칼리성 비누로 씻고 여름에 태어난 탓으로 보습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직장을 내내 다녔던 저에겐 엄마가 해주시는 것이 전부 맞는 거였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