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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 방사…지리산에 34마리 서식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 방사…지리산에 34마리 서식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공단 종복원기술원이 관리하던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암컷)를 21일 지리산 야생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는 올해 초 야생에서 태어난 개체들로 1마리는 지난 3월 어미곰이 양육을 포기하여 회수된 것이고 2마리는 벽소령대피소에서 먹이를 찾아 등산객에게 접근했던 어미곰과 함께 7월에 회수된 것이다. 이번 방사는 새끼 반달가슴곰들의 자연적응 정도를 고려하여 두 군데에서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7월 벽소령 인근에서 어미곰과 함께 회수된 새끼곰 2마리는 회수 전까지 어미곰으로부터 먹이 탐색, 섭식 등의 자연 적응 훈련을 받았기 .. 더보기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태어나…총 35마리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태어나…총 35마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최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반달가슴곰 5마리가 새로 태어나 반달곰 가족이 총 35마리가 됐다. 중국에서 2011년 도입해 지리산에 방사한 어미곰(CF-38)이 낳은 새끼 곰. 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월부터 3월까지 지리산에서 어미곰 3마리가 모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반달곰의 위치추적발신기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다섯 마리의 새끼가 태어난 것을 확인했다. 2007년 러시아에서 도입해 방사한 RF-23는 나무굴에서 새끼 2마리를 지난 2월17일에 출산을 확인했다. 서울대공원에서 도입방사한 KF-27는 3월5일에 나무뿌리 아래에서 새끼.. 더보기
방사 지리산 반달가슴곰 2마리, 재출산에 성공 방사 지리산 반달가슴곰 2마리, 재출산에 성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2마리가 각각 새끼 1마리씩을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3월 초 새끼곰 1마리(RF-25 개체 출산)를 육안으로 확인했다. 나머지 1마리(RF-21 개체 출산)는 현장 접근이 곤란한 상태로 새끼 울음소리만 확인했다. 확인된 새끼곰은 태어난 지 10주 정도된 50cm, 5kg의 수컷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끼를 출산한 어미곰들은 각각 다른 수컷들과 교미기 동안 함께 활동했던 것으로 관찰됐고, 이후 바위굴에서 동면하던 중 올해 1월께 출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