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 교통사고’ 예방…자동차전용도로 방음벽 ‘버드세이버’ 설치 ‘하늘 교통사고’ 예방…자동차전용도로 방음벽 ‘버드세이버’ 설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이 박새, 까치 등 도심 속에서 사는 새들과 공존하는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설공단은 북부간선도로 신내IC와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 2곳에 새들이 날다 투명방음벽에 부딪쳐 죽거나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 버드세이버(Bird Saver)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버드세이버는 독수리, 매 등 맹금류를 피하는 조류의 습성에 맞춰 고층 건물유리 외벽 등에 의한 반사면적을 최소화해 충돌을 막는 대형 스티커다. 서울시설공단이 투명 방음벽에 조류의 충돌방지용 버드세이버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벽을 유리로 시공한 고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