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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익산문화재 야행 4~5일 양일간 진행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익산문화재 야행 4~5일 양일간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산문화재 가을야행이 4, 5일 양일간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올 봄에 개최됐던 1차 야행보다 내용이 한층 더 강화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를 주제로 한 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일 저녁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백제왕궁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참여할 .. 더보기
익산 왕궁리유적, 백제 후원 발굴현장 공개 익산 왕궁리유적, 백제 후원 발굴현장 공개11월28일 오전 11시, 익산 왕궁리유적 발굴조사 현장 [시사타임즈 = 배은성 객원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오는 28일 11시 익산 왕궁리유적(益山 王宮里遺蹟, 사적 제408호)에 대한 2013년도 발굴조사 성과를 설명하고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익산 왕궁리 유적은 백제 무왕(武王, 600~641년) 때 조성된 궁성(宮城)으로, 1989년부터 백제문화권 유적정비사업의 하나로 연차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왔다. 그동안 궁성과 관련된 성벽·전각·정원·후원·대형화장실·공방 터 등이 조사되었고, 인장 기와·중국제 자기·연화문 수막새를 비롯한 중요 유물 5,900여 점이 출토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후원(後苑) 공간의 총면적은 39,100㎡(.. 더보기
여름특집 가볼 만한 곳 ⑤ - 시간을 거슬러 백제 문화와 마주하다 여름특집 가볼 만한 곳 ⑤ - 시간을 거슬러 백제 문화와 마주하다위 치 : 충남 공주시, 부여군 / 전북 익산시 일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전북 익산시는 서울과 더불어 백제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익산 서동공원과 마한관. ⒞한은희 모두 물자의 교역과 도성의 방비를 위해 강 가까이에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이 도시들에서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문화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말로 대변하는 문화적 특징을 가진 유물과 유적들이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 등 백제의 탑이 보여주는 검소한 아름다움과 백제 금동대향로 등의 공예품이 보여주는 화려함이 그것. 이러한 문화적 특징들은 고분과 성곽, 왕궁에서도 찾아.. 더보기
백제 전성기가 한눈에…한성백제박물관 개관 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깊은 땅 속에 묻힌 채 사라질 뻔한 백제시대의 역사·문화가 ‘한성백제박물관’을 통해 부활,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선사·고대 문화의 산실 역할을 담당할 ‘한성백제박물관’이 8년여의 준비 끝에 오는 4월30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남2문 근처)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종철 한성백제박물관 건립추진단장은 “서울은 백제 역사 678년 중 500여 년(BC18~AD475) 동안 수도 역할을 담당했던 백제의 요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잊혀져왔던 백제의 수도로서 서울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한성백제 풍경 모형 ⒞시사타임즈 백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