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존

서울시, 을지면옥·양미옥 보존…연말까지 종합대책 마련 서울시, 을지면옥·양미옥 보존…연말까지 종합대책 마련 보전·정비할 곳 원칙 정해 실태조사 예정공구상 밀집한 수표 도시환경정비사업 중단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세운상가 일대 도심전통산업, 생활유산인 을지면옥 등 오래된 가게(老鋪)에 대한 보존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을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노포 보존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금년 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 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역사문화자원에 대해선 최대한 ‘보존’ 원칙을 지켜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 계획(2014년 수립)이 ‘역사도심기본계획(2015년)’ 상의 생활유산을 반영하지 못한 채 추진됐다고 판단하고 이제.. 더보기
서울대공원, 동물 보호·보존 위한 민간 후원 캠페인 개최 서울대공원, 동물 보호·보존 위한 민간 후원 캠페인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서울대공원이 우리나라 동물원에서는 처음으로 동물보호․보존을 위한 민간 후원 캠페인을 펼친다. 역시 공공기관에선 처음으로 ‘반려동물입양센터’를 공식 오픈하는 등 동물의 행복을 찾아주는 활동을 릴레이로 펼친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15일 14시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1층에서 ‘반려동물입양센터 개원식’과 ‘동행기금 모금선포식’을 동시에 진행, 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문승국 서울부시장과 동물보호 시민단체, 동물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는 동물의 행복(動幸), 자유스러운 행동(動行), 동물과 인간의 동반자로서의 동행(同行)을 기치로 다양한 동물보.. 더보기
천연기념물 ‘노거수’, 유전자 보존으로 영구히 살린다 천연기념물 제180호 운문사 처진 소나무.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老巨樹·수령이 오래되거나 규격이 큰 나무)의 DNA(생물체 유전정보)를 분석·보존하는 유전자은행(DNA BANK)을 조성한다. 유전자은행이란 생물체 유전정보인 DNA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문화재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전문가들이 천연기념물(식물)의 잎에서 DNA를 추출하고 분석해 개체 동정(同定·생물의 분류학상의 소속이나 명칭을 바르게 정하는 일)이 가능한 DNA 지문을 확보하고 우월한 유전자를 영구히 보존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지리산 천년송’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 17주의 DNA 분석을 완료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