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2)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2) 신의 불, 인간의 불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그루지야의 국경이 가까워져 오자 저 멀리 동북쪽 바다 건너 흰머리 독수리처럼 곱고 아련한 하얀빛깔의 코카서스 산맥이 펼쳐져 보인다. 영어로는 코카서스, 러시아어로는 캅카스라 불리며 동양과 서양을 가르며 흑해에서 카스피해까지 뻗어 나가는 장대한 산맥이다. 나도 이 지역에는 소위 코카서스 3국으로 불리는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이 자리한다. 이 흑해의 끝에서 코카서스산맥을 넘어 다시 카스피해까지 넘어갈 예정이다. 지정학적 특성으로 예로부터 다채로운 문화가 교류를 하고 여러 민족의 격전지가 되었던 유라시아 역사의 주 무대가 되었던 곳이지만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한 곳이다. 고대 그리스인.. 더보기 [임도건 칼럼] 불 없이도 연기 날까? [임도건 칼럼] 불 없이도 연기 날까? ▲임도건 박사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突不燃 不生烟(돌불연 불생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결론부터 얘기하면 기술적으론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가 그 답이다. 문제는 이 속담의 출현배경과는 무관하다는 점이다. 원인 없이 결과 없다는 이 속담은 그저 케케묵은 경구로만 끝나지 않고 수많은 관련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양에도 이와 유사한 유사표현이 있다. [I x A=R]이란 공식이다. 이른바 중요한 신분(important)의 사람이 석연치 않은(ambiguous)부분이 있으면 소문(rumor)이 돈다. 성립하는 경우는 세 가지. 첫째, 중요한 지위에 있는 사람이 행동거지에 투명하거나 둘째, 하찮은 신분의 사람이 석연치 않은 .. 더보기 ‘우리마을 불 밝히기’ 비전선포식 및 시연 개최 ‘우리마을 불 밝히기’ 비전선포식 및 시연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과 빛과 예술로(대표 김광용 작가)는 마포구 대흥동 주민자치센터(동장 한두호)와 함께 10월13일 서울 신촌 우리갤러리(대표 김연태 목사)와 새롬문화센터(대표 마지원 목사)에서 ‘우리마을 불 밝히기’ 비전선포식 및 시연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c)시사타임즈 이날 대흥동 마을 불 밝히기는 지역교회 교인들이 직접 헌금하여 설치된 아트시트조명으로 어두웠던 마을 골목골목을 환하게 비추는 것은 물론, 단순히 어두운 곳을 환하게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 조명으로 빛에 문화라는 생명을 불어넣어 빛과 문화로 환하게 밝아지는 마을을 만들.. 더보기 은평소방서, 불이나면 코와 입을 막고 자세는 낮게 은평소방서, 불이나면 코와 입을 막고 자세는 낮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는 15일 오전 관내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은 화재 발생이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 및 대피가 곤란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화재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119신고 요령, 119안전인형극, 댄스로봇 심폐소생술 시범 공연 및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 요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교육을 진행한 정재훈 안전교육 담당자는 “어린.. 더보기 [ 영상 뉴스 ] 국회의사당 내 차량서 불…SNS서 ‘폭발’ 소동 [ 영상 뉴스 ] 국회의사당 내 차량서 불…SNS서 ‘폭발’ 소동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께쯤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앞에서 차량이 전소하는 화재사건이 일어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영등포소방서는 소방차 8대와 소방관 28명을 투입해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국회의사당 화재가 폭발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는 소문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국회 앞 차량이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진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제3회 불과 얼음 단막 뮤지컬 페스티벌, 11월26일부터 한달 간 개최 제3회 불과 얼음 단막 뮤지컬 페스티벌, 11월26일부터 한달 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이 제3회 단막뮤지컬 페스티벌을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23일까지 불과 얼음 뮤지컬 워크숍 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뮤지컬 전문 작사,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불과 얼음 단원들의 작품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창작 아카데미의 수작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약 90분 가량의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은 기존의 장편 뮤지컬이 아닌 소극 형식의 짧은 단막 뮤지컬 6편을 따뜻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불과 얼음 관계자는 “9년째 한국 창작뮤지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작인 양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었다. 이제 합정동에 뮤지컬 워크숍 공연만을 위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