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만세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100주년을 맞이하는 삼일만세운동 [칼럼] 100주년을 맞이하는 삼일만세운동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일제의 강점에 대항하여 전 국민이 떨쳐 일어났던 삼일만세운동의 정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만 같다. 경찰국가 또는 헌병국가의 별칭을 가졌던 일본은 총독부를 통하여 조선민족을 가장 모질게 다뤘다. 세계를 둘러보면 약육강식의 제국주의 시대에 대부분의 약소국들이 강대국의 먹이가 되었다. 해가지지 않는다는 나라 영국은 자기네 나라보다 면적으로나 인구수로나 비할 데 없이 큰 인도를 식민지로 만들었다. 그들 역시 인도인들을 개돼지처럼 취급한 것은 일본이 조선민족을 조센징으로 하칭하며 다룬 방식과 별차가 없었으나 내선일체를 내세우고 창씨개명을 감행하며 조선글과 조선말을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