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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정부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요경비 32억2500만원 지원” 정부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요경비 32억2500만원 지원”통일부 “남북, 경의선 철도연결 구간 공동점검 일정 협의 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통일부는 18일 8·15 계기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소요되는 경비 및 동 상봉행사와 관련된 시설개보수에 소요되는 경비 총 32억 2,500만 원 상한 범위 이내에서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1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남북합의사항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통일부) (c)시사타임즈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제29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시설 개보수 남북협력기금지원안과 8·15 계기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한 남북협력기금지원안 2건.. 더보기
[ 전문 ] 이산가족 상봉, 이번에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 [ 전문 ] 이산가족 상봉, 이번에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 (사)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전문 / 남북 모두 유연한 태도 보여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지난 24일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을 전격 제안했다. 그리고 오늘(27일) 우리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을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금강산으로 하자는 내용을 북한에 전달했다. 이로서 3년 4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경실련통일협회는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적극 환영한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의 80%가 이미 70대 이상의 고령자이며 매년 4천여 명의 이산가족이 가족을 만나보지 못한 채 사망하고 있다는 점 등을 볼 때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상봉이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남북은 작년 이산가족 상봉이 상호 유연성 부족과 .. 더보기
[ 성명서 전문 ] 경실련통일협회, 이산가족 상봉 반드시 이루어져야 [ 성명서 전문 ] 경실련통일협회, 이산가족 상봉 반드시 이루어져야 北. 이산가족 상봉 연기로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 우리 정부의 유연한 접근으로 문제 해결해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지난 20일 북한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성명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나흘 앞둔 시점에 전격 발표된 북한의 이번 성명으로 모처럼 대화국면으로 이어지던 남북관계는 다시금 경색국면으로 전환되었다. 북한이 성명을 통해 밝힌 이산가족 상봉 연기 이유는 ▲북한의 변화를 박근혜 정부 원칙론으로 보는 점 ▲금강산관광을 북한의 돈줄로 언급한 점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북한과 연결시켜 탄압하고 있다는 점 등 크게 세 가지이다. 그러나 이 세 가기 문제 모두 남한 내부 사정으로 이.. 더보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 내달25~30일 금강산서 실시 남북 이산가족 상봉, 내달25~30일 금강산서 실시남북 각각 100명씩…10월 22~23일은 40가족씩 화상 상봉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남북 양측이 추석연휴 이후인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기로 23일 전격 합의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남북 양측이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에서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추석계기 이산가족 대면상봉은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각각 100명씩 진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생사확인 의뢰서는 8월29일에 200명에서 250명 사이 각기 편리한 대로, 회보서는 9월13일, 최종명단은 9월16일에 교환하고, 상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