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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 형태 특징 기준 마련 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 형태 특징 기준 마련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의 형태와 특징 기준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수목원은 한국 최다종(1,500종)의 종자 실체를 하나로 집대성한 야생식물 종자 기준 서적 「Seed Atlas of Korea,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 표지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c)시사타임즈 국립수목원 종자은행은 씨앗의 ‘타임캡슐’로 우리나라 희귀 및 특산 식물을 포함하여 아시아의 야생식물 3,302종의 종자를 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Seed Atlas of Korea)은 발간하게 됐다... 더보기
서울시, 콜롬비아 식물 자료집 기증받아…서울식물원 전시 서울시, 콜롬비아 식물 자료집 기증받아…서울식물원 전시 콜롬비아 영토 탐험한 원정대 연구기록 담겨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오는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서울식물원에서 수 백 종의 콜롬비아 고유 식물 세밀화와 풍부한 식물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콜롬비아대사관 기증품.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9일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으로부터 식물 세밀화를 비롯해 콜롬비아 식물에 대한 상세 연구자료가 담긴 ‘누에바 그라나다 왕립 식물 원정대 식물 세밀화 자료집’을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자료집에는 식물학자 호세 셀레스티노 무티스가 왕립 식물 원정대를 이끌고 1783년부터 30여 년 간 콜롬비아 영토(8천㎢)에서 수집한 식물표본과 세밀화, 연구기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울시는 기증받은 자료집을 오는 1.. 더보기
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 10년 새 355종 증가 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 10년 새 355종 증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올해 한강과 중랑천, 탄천 등 지천을 서식처로 사는 동․식물이 1,835종(동식물플랑크톤 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355종이나 증가한 것으로써 한강의 생태환경이 꾸준히 개선돼 생물 다양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중 멸종위기종 등 보호를 받는 왕은점표범나비 등 동․식물도 올해 40종이나 발견됐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도 22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통발.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법정보호종은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호종과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동․식물을 보호하는 서울시 보호종 등이 있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은 환경보다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