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약처,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위해 어패류 섭취 주의 당부 식약처,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위해 어패류 섭취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 등의 취급 및 섭취에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1,249건, 누적) 중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차지하는 비율은 4.4%(55건)에 지나지 않지만 그 중 81.8%(45건)가 7월~9월에 집중 발생하였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어패류, 연체동물 등의 표피, 내장, 아.. 더보기 식약처,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 배포 식약처,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 배포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열량·저영양 식품 확인 요령 등이 담긴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현재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총 1,613개로 홈페이지(www.mfds.go.kr→알림→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약처는 어린이, 청소년 및 학부모가 식품 판매현장에서 과자류와 같은 어린이기호식품을 선택·섭취할 때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하기’를 잘 활용하면 비만을 줄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과다 섭취 시 비만이나 영양.. 더보기 식약처, ‘밥에 뿌려먹는 가루’ 제조·유통 조사 결과 발표 식약처, ‘밥에 뿌려먹는 가루’ 제조·유통 조사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7월2일 서울지방경찰청이 발표한 ‘밥에 뿌려 먹는 가루’ 수사·발표 이후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해당 제품들이 값싸고 품질이 낮은 원료로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나 맛가루 등 완제품의 인체 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원료의 최종 사용과정과 이를 원료로 제조한 제품의 안전성 여부에 중점을 둔 것으로 경찰청으로부터 업체 명단을 넘겨받은 7월4일부터 7월12일까지 식약처 직원 29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참고로 경찰은 완제품의 위해성보다는 식품원료의 건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수사한 부분이며 금주 중 원료 공급업체, 중간가공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