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전문가 칼럼 ] 달려보자 우리아가 / 태교전도사 박선옥 [ 전문가 칼럼 ] 달려보자 우리아가 / 태교전도사 박선옥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선옥 아기피부연구소장] 반기문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흐린 날씨 덕분에 어린아이부터 노부모까지 한데 어울려 완주합니다. 5km는 가볍게 뛰며 걷습니다. 가족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꽃보다 이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흐리긴 했지만 신체적인 변화로 호흡도 거칠고 맥박도 빨라집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힙니다. 평상시 걷지 않았던 아이들은 다리가 아프다면 엄마에게 땡깡을 부려보기도 하네요. 엄마와 아빠가 달래며 업체에서 매어준 풍선에게 시선을 돌려봅니다. 12개월이 지나면 우리 아이는 걷기 시작합니다. 아장아장 걷는 아가를 보면 뒤뚱뒤뚱 오리궁둥이가 연상되지요. 평상시 안하던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