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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시각장애인도 연주회 지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 시각장애인도 연주회 지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시각장애인도 지휘자의 지휘를 보고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 시각이 상실된 대신 청각과 촉각이 민감해 음악가로 활동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솔리스트나 시각장애인만으로 구성된 앙상블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합주 활동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미넌트 에이전시는 시각장애인이 지휘를 인지할 수 있는 장치 ‘버즈비트’를 개발, 시각장애인 연주자의 예술적 확장의 기회를 꿈꾸는데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각화된 소리를 위한 진동 포스터 (사진제공 = 도미넌트 에이전시) (c)시사타임즈이와 관련해 11월5일~8일 테스트를 거쳐 11월9일 영국 브리스틀에 위치.. 더보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조이오브스트링스 연주회 12일 개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조이오브스트링스 연주회 12일 개최‘영화 속 클래식 음악’ 주제로 연주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이 한국 정상의 앙상블인 조이오브스트링스가 들려주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Joy of Cinema Classics)’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 모악당에서 한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색다른 연주로 한여름 밤 낭만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 ‘스팅’ ‘미션’ ‘스윙걸즈’ ‘공감’ ‘여인의 향기’ ‘ 탱고 레슨’ 등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영화 속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익숙한 클래식 곡들로 꾸몄다. 특히 연주되는 곡들의 배경이 된 영상을 투사해 영화 속 장면에 대한 회상을 불러일으키는 시각적 효과를 보여줘 연주곡에 대한 이해를.. 더보기
‘행복한가족 합창단’, 첫 단독 송년 연주회 27일 개최 ‘행복한가족 합창단’, 첫 단독 송년 연주회 27일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한부모가족 일시지원복지시설 은혜주택(원장 김현)에서는 전국 최초의 가족합창단인 ‘행복한가족 합창단’의 첫 단독 송년연주회를 27일 저녁 7시 인천 YWCA강당에서 개최했다. ‘행복한가족 합창단’은 8살 어린이부터 60대 어른까지 한부모가족 시설 식구들을 비롯하여 직원, 봉사자로 40여명으로 구성된 노래공동체이다. 이 의섭 단장은 “합창단 구성 초기에 주변에서 ‘안될텐데, 어떻게 아이들과 어른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룰 수 있어, 일시지원시설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합창을 할 수 있어? 라며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으나 모두 기우였으며, 의지를 가지고 다함께 힘을 모으며 못할 것이 없는 것을 합창을 통해 실감하는 기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