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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리

익산 왕궁리 유적 발굴현장 드론 영상 시연회 개최 익산 왕궁리 유적 발굴현장 드론 영상 시연회 개최 초·중학생 대상 문화재 안내판 경연 대회도 함께 열어 [시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인 어린이·청소년들이 백제권 문화재를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 영상으로 선보이는 문화재 현장 시연회와 초·중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판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익산 왕궁리 유적 발굴 현장에서 선보이는 드론 영상시연회는 학예연구사가 드론을 직접 조정해 익산 왕궁리 발굴 현장을 촬영해 생생한 영상을 무선으로 송출해주면 고글을 착용한 탐방객들이 실시간으로 지상에서 시청하면서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듣는 행사이다. 훼손 우려때문에 접근이 제한되었던 발굴현장의.. 더보기
백제 왕궁터와 왕실 사찰 유적 정비 추진 백제 왕궁터와 왕실 사찰 유적 정비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익산 제석사지(사적 제405호)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익산시(시장 이한수)와 협의하여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적 제408호 익산 왕궁리 유적 전경.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익산 왕궁리 유적은 1989년도부터 시작된 발굴조사를 통해 궁장, 공방, 후원 등 왕궁 유적이 확인돼 백제 말기의 익산천도설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익산 제석사지는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일본의 관세음신앙 영험기록, 교토 청련원 소장)에 백제 무왕 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하고 있는 백제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불당적 성격을 띤 사찰로 왕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