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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필리핀·우크라이나 홍역 유행 중…출국 4주전 예방접종 필리핀·우크라이나 홍역 유행 중…출국 4주전 예방접종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필리핀·우크라이나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국가로 여행 전 예방접종 완료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유럽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인 홍역유행이 올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경우 환자 발생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특히 필리핀에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1차 97.7%, 2차 98.2%)이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 되더라도 국내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MMR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지 못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의 가.. 더보기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내금융시장에 불안 조짐이 발생하면 이미 마련한 시나리오별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정부는 4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국제금융센터 등 관계부처 합동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불안 등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추 차관은 “2월 들어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던 국제금융시장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변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