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운현궁 전시 ‘전각과의 만남’ 개최 서울시, 운현궁 전시 ‘전각과의 만남’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운현궁에서 6월17일부터 6월29일까지 ‘전각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각동인회 ‘석겸화개’(石謙花開, 돌·칼·겸손한 마음)의 회원전이다. 전각(篆刻)이란 돌이나 상아, 옥 등 다양한 재료에 글자나 문양 등을 칼로 새기는 일종의 인장을 제작하는 예술이다. 전각이라는 이름은 한자서체인 전서(篆書)로 글을 쓰고 새긴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문화예술로 발전해왔다. 전시에서는 ‘석겸화개’의 회원인 이용석, 박정란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우리의 고전문학을 다양한 전통기법으로 새긴 전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운현궁 홈페이지 (www.unhyeongung.or.kr)와 .. 더보기 서울시, 운현궁 서 ‘꽃필 녘 일요마당’ 공연 개최 서울시, 운현궁 서 ‘꽃필 녘 일요마당’ 공연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운현궁에서 봄을 맞아 ‘꽃필 녘 일요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역사적 장소이다.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 시민들에게 매주 일요일마다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꽃필 녘 일요마당’ ▲하반기에는 ‘단풍질 녘 일요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월13일 공연을 시작으로 6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 전통연희, 전통무용 등 우리 가락의 신명나는 울림을 통해 시민들에게 귀중한 활력소를 제.. 더보기 서울시, 27일 운현궁에서 150여년 전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서울시, 27일 운현궁에서 150여년 전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자 조선조 제26대 임금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14시에는 ‘고종·명성후 가례’가 재현된다. 고종·명성후 가례는 고종 즉위 3년(1866년)되는 해, 3월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번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에서는 왕비로 책봉된 예비 왕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과 국왕이 예비 왕비의 거처인 별궁으로 친히 거둥해 맞이하러 오는 ‘친영(親迎) 의식’을 재현된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또한 이와 함께 궁중정재 공연이.. 더보기 ‘운현궁 문화교실 전시회’ 개최…전통공예작품 선보인다 ‘운현궁 문화교실 전시회’ 개최…전통공예작품 선보인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운현궁 문화교실 수강생들과 강사들이 함께 전통공예작품을 선보이는 ‘운현궁 문화교실 전시회’가 11월6일부터 12월2일까지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 ⒞시사타임즈운현궁은 전통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실을 운영해왔다. 운현궁 문화교실은 보자기 교실, 전통 자수교실, 닥종이 인형 공예교실, 한글 서예교실, 한문 서예교실 총 5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운현궁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수강생들과 강사가 함께 준비한 작품이 전시되며 운현궁에서 갈고 닦은 솜씨가 전시회를 통해 꽃피워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한말 격변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