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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 유라시아의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백조의 기사, 유모차의 기사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국경선에는 군인도 없고 경찰도 없고 보안요원도 없었다. 당연히 검문소(檢問所)도 없었다. 뭉게구름이 넘나들고 바람이 넘나들고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마치 이웃 동네 마실 다녀오듯 넘나들었다. 그리고 유모차를 밀며 내가 한때 치열한 전쟁을 치렀던 네덜란드와 독일의 국경을 평화롭게 넘고 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 그 아래 흰 구름 떠가고 라인 강물은 소리 없이 길옆으로 흐르고, 강기슭에 백조가 평화롭게 노닐고 있다. 하얗고 보드랍고 우아한 생명체가 유유히 떠다니고 있다. ▲사진제공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c)시사타임즈 주위의 숲은 잠자는 숲 속의 미녀처럼 잘 보존된 채 조용히 잠들어있다. 인공의 .. 더보기
가격 비싼 유모차, 품질까지 뛰어난 것은 아냐 가격 비싼 유모차, 품질까지 뛰어난 것은 아냐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는 남편의 차 브랜드만큼이나 고가의 유모차 브랜드를 통해 경재력을 과시하거나 판가름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 고가의 유모차들이 엄마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 이외에도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하고 있을까? 이와 관련해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유모차 품질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오히려 몇몇 고가 제품은 품질 평가도 낮게 나타났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2013년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ICRT) 함께 실시한 유모차 품질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 및 수입 제품 15개로 했다. 테스트 결과는 최선의 구매선택(Best Buy), 구매할 가치 있.. 더보기
에이원 베이비, 유모차 디자인 공모전 실시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최우수상에겐 상금 100만원 수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대표 이의환)이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의 시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리안 유모차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유모차 리안 스핀과 로데오 미르에 잘 어울리는 시트를 디자인하면 되며 2점 이하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신청파일은 JPEG파일, 가로 1000픽셀 이하로 작품은 공모전 안내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 및 출품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 당선작은 7월18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