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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 추진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 추진 화학사고 예방·배출량 저감 유도, 인근주민 불안감 해소 기대 인구밀집지역 우선적으로 실시 주거환경 개선 기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망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누출 및 민원다발 사업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대기 중 유해화학물질 농도 측정·분석 등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내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에 올해 도비 5억원을 투입한다. 이후 5개년간 지속적 모니터링 및 감독기관인 환경청 등과의 자료공유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의 자발적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안전관리대상 사업장 선정, 시범조사 등 .. 더보기
환경부, 6일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환경부, 6일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분야 6,783곳을 선정해 6일부터 3월31일까지 54일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5대 환경분야 6,783곳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 상수도시설 1,023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7곳, 국립공원 4,652곳, 폐기물매립지 11곳이다. 환경부는 5대 환경분야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분야별 과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환경 안전진단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500곳 전부를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상하수도시설 등 나머지 4개 분야는 .. 더보기
유해화학물질 판매 안전관리 강화…화관법 개정·공포 유해화학물질 판매 안전관리 강화…화관법 개정·공포 통신판매시 본인확인, 시약 판매자 신고제 도입 화학사고시 해당 시설에 대한 가동중지 명령 권한 부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유해화학물질 통신 판매와 시약 판매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이 12월2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 문진국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을 하나로 통합한 안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 등으로 유해화학물질을 통신 판매할 경우 구매자에 대한 본인 인증 의무가 부여된다. 지난해 3월에 발생한 관악구 여중생 살인사건 등 유해화학물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