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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광주시, 의료급여 수급자 사례관리…52억원 절감 광주시, 의료급여 수급자 사례관리…52억원 절감과다 이용 고위험군 수급자 ‘맞춤형 관리’…효율적 의료재정 관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52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4768명 가운데 질병에 비해 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하는 과다 이용 고위험군 수급자 1264명을 선정해 전문 의료급여 관리사 18명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적정 진료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수급자가 의료기관을 돌며 치료 등을 과다하게 받는 ‘의료 과소비’를 막음으로써 국가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자가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이러한 개인별 맞춤형.. 더보기
2016년 의료급여 6조6,319억원 지급…전년대비 12.5%↑ 2016년 의료급여 6조6,319억원 지급…전년대비 12.5%↑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16년 의료급여 지급이 전년대비 12.5% 상승했으며, 수급권자 또한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보건․복지분야 정책개발과 학술발전을 위한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를 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9천명을 전년대비 4.0% 증가했는데, 1종 수급권자는 1.,067천명으로 전년대비 2.2%증가로 이는 전체 수급권자의 69.8%이고, 2종 수급권자는 462천명으로 전년대비 8.6%증가했다. 급여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지급결정된 급여비는 6조 6,319억원으로 진료비의 .. 더보기
의료급여 환자 의약품 중복투약, 고혈압이 제일 많아 의료급여 환자 의약품 중복투약, 고혈압이 제일 많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010년 3월1일부터 ‘의료급여기관 간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제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여러 의료급여기관을 다니며 동일성분 의약품을 중복투약함에 따른 건강상 위해 및 약물 중독 위험을 방지해 수급권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1차 중복투약자로 통보를 받은 후에 다음 차수에 중복투약으로 재차 통보받을 경우 3개월 간 약제비를 본인부담하게 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것도 또 다른 목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의료급여 환자 중에서 의약품 중복투약자는 1차 936명(진료기간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