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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기요금 싸진다…7~9월 주택용 요금 인하 올 여름 전기요금 싸진다…7~9월 주택용 요금 인하 중소기업은 8월부터 1년간 토요일 사용 전기료 할인키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택용 전기요금은 올 7~9월 석 달간, 중소기업들이 쓰는 산업용 전기요금은 올해 8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내린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7∼9월 한시적으로 4구간(301kWh 이상∼400kWh 미만)의 주택용 전기요금에도 3구간(201kWh 이상∼300kWh 미만)의 요금을 적용하도록 했다. 평소 2, 3구간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들의 경우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으로 전기 소비량이 늘어 4구간 이상의 전기요금을 부담한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이번 조치로 647만 가구가 부담하는 전기요금이 총 1300억 원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용과 산업용.. 더보기
한은, 15개월 만에 기준금리 2.50%→2.25% 인하 한은, 15개월 만에 기준금리 2.50%→2.25% 인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됐다. 이번 인하는 정부가 추경을 편성한 직후인 작년 5월 2.75%에서 2.50%로 기준금리를 내리고서 15개월만의 기준금리 조정이다. 이로 인해 기준금리는 지난 2010년 11월 이후 46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 .. 더보기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승용차 400원 화물차 900원 인하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승용차 400원 화물차 900원 인하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오는 7월25일부터 인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일반 승용차는 400원, 대형 화물차는 900원 인하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5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 승용차는 400원, 대형 화물차는 900원까지 통행료를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구간 내 긴 해상교량인 영종대교와 한강을 건너는 방화대교 건설에 많은 비용이 투입됨에 따라 타 고속도로에 비해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이 높았다. 이에 국토부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구간 내 신설된 청라나들목 통행료 징수 시점인 25일에 맞춰 고속도로 전 구간에 통행료를 인하한다고 전했다. 인천.. 더보기
정부, 취득세율 인하…8월말까지 구체적 방안 마련 정부, 취득세율 인하…8월말까지 구체적 방안 마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정부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8월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할 계획이다. 김낙회 세제실장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배진환 안행부 지방세제정책관, 도태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과 브리핑을 갖고 있다. ⒞시사타임즈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합동의견을 각 부처 장관 명의로 발표했다. 정부는 합동의견에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관계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지방세수 보전 문제는 지방소비세ㆍ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제 개편을 포함한 중앙ㆍ지방정부 간 기능조정에 따른 재원.. 더보기
“생명보험사 ‘약대이자’ 즉시 인하해야” “생명보험사 ‘약대이자’ 즉시 인하해야” 약관대출이율 ‘수신금리+3%’고리…최고 13.5%이자 받아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중소서민 소비자의 등골을 휘게하는 생명보호사의 고리 ‘약대이자’를 즉시 인하하라는 요구가 거세다. ‘수신금리+3%’의 고리이자로 보험사들이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영업하며 폭리를 취한 반면, 최고로 13.5%의 높은 이자를 받아 주주는 30%가 넘는 배당과 직원 성과급은 펑펑써 여론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보험사들이 약관대출 가산금리를 높여 떼돈을 벌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보험계약자가 낸 돈을 담보로 잡고 약관 대출을 하면서 과도한 가산금리로 서민 소비자를 상대로 고리를 받아 폭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