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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건의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건의 21일 국민의당 대표 방문…정책지원인력도입 등 4개항 요구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면담을 갖고 시·도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황현 전라북도의회의장 등은 건의서를 통해 “사회가 급변하고 행정역시 복잡 다양해져 가고 있으나 도의회의 일처리 시스템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별로 없다”며 “지방의회의 조직.권한.전문성이 취약해 집행기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균형이 달성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의장협의회는 “광역의회도 국회와 마찬가지로 조례 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 더보기
서울시, 보육품질지원센터 개원…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서울시, 보육품질지원센터 개원…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공공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육품질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18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1000개소 더 늘릴 경우, 약 6천 여 명의 보육교사가 채용될 것으로 보고 이들의 역량을 최대한 높이고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대기자 수만 약 1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2018년까지 1천개소가 추가 확충되면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천여 개 수준으로 전체 어린이집의 29%를 점유하고, 이용 아동도 10만 명 수준으로 늘게 된다. 보육품질지원센터는 동작구 대방동의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내 설치된다. 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를 대.. 더보기
청년사역의 전문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엄무환 편집국장] 캠퍼스 선교를 전문으로 하는 한 선교단체에서 발표한 최근 통계가운데 우리의 눈을 주목하게 하는 게 있다. 다름 아니라 현재 재학중인 대학생 중에서 매주일 교회를 나가는 학생이 대략 3.2%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몇 년 전에는 3.9%였다고 발표했었지만 지금은 3.2%로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갈수록 대학생들을 포함한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실제로 각 교회마다 청년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 하겠다. 물론 대형교회의 상황은 작금의 현실과 무관하게 보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회 전체의 상황을 살펴보면 한국교회도 젊은이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유럽의 교회들을 닮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