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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개성공단 16일 재가동…160여일 만에 정상화 개성공단 16일 재가동…160여일 만에 정상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남북은 개성공단을 오는 16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0일부터 11일까지 개성공단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9월16일부터 기업들이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합의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3일 발생한 개성공단 사태는 161일 만에 완전 해결되어 정상화됐다. 남북은 이날 회의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해 기업 피해보상 차원에서 개성공단에서 납부하는 입주 기업들의 2013년도분 세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발생한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에 대해서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 2012년도 귀속분 .. 더보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남북관계 정상화하겠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남북관계 정상화하겠다”통일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내용 정리한 소책자 발간 남북 신뢰 형성→남북관계 발전→평화 정착→통일기반 구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통일부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 등 내용을 종합 정리해 발표했다. 발간한 소책자를 통해 밝힌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주요 골자는 ‘신뢰로 풀어가는 남북관계, 신뢰로 하나되는 한반도’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통일기반을 구축하려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한민족 .. 더보기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 결렬에 따른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 결렬에 따른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시사타임즈 보도팀] 개성공단 정상화가 올바른 원칙이다 박근혜 정부, 유연성 없는 회담으로 개성공단 폐쇄와 남북관계 전반에 위기 초래 어 제(25일)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이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음 회담 날짜조차 정하지 못한 채 결렬되었다. 북한은 재발방지책에 명확한 확답을 주지 못했고, 남한 역시 유연성 없는 원칙만을 강조하며 재발방지에 대한 기존 입장만을 되풀이 했다. 이번 회담 결렬로 개성공단이 존폐 위기에 놓인 것은 물론 남북관계 전반에 걸쳐 또다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사) 경실련통일협회는 남북교류협력과 한반도 평화의 최후의 보루로서 개성공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그럼에.. 더보기
현오석 부총리, “주택시장 정상화 위해 조속히 대책 시행” 현오석 부총리, “주택시장 정상화 위해 조속히 대책 시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현장을 찾아 “정부대책이 조속히 시행되는 것이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모델하우스 현장을 찾아 브리핑을 받고 있다. ⒞시사타임즈 그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당분간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살아있는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어 김포 지역 주택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4ㆍ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수요자들의 반응과 거래 문의상황 등을 점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