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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더운 여름 무찌르는 ‘쿨링’ 제품 몰려온다 더운 여름 무찌르는 ‘쿨링’ 제품 몰려온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최근 낮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등 벌써 여름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3월 전국 평균기온이 7.7도로 평년(5.9도)보다 1.8도 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폭염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 참외, 아이스크림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고, 롯데 하이마트경우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 가전 제품의 수요도 지난해에 비해 80, 20% 가량이 증가했다고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비단 식품, 가전업계의 일만은 아니다. 이른 여름 날씨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질 것이라는 소식에 패션, 의류 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름을 대비해 .. 더보기
서울시, 국내 IT 제품 도입 활성화에 앞장선다 서울시, 국내 IT 제품 도입 활성화에 앞장선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전산시스템 구축 시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외산 의존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적극 개선해 나간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0월 중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IT분야 유관단체와 ‘국내 IT산업 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서울시 정보시스템에 국산 중소기업 제품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금년 연말까지 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국산제품 IT 자원풀’을 구성하여 정보시스템을 신규 구축 또는 재개발 추진 예정인 업무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외산 특정제품에 편중되어 있는 데.. 더보기
KIDS 시장, ‘건강한 제품’으로 부모를 공략해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嚴父慈母(엄부자모: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 등은 이제 옛말이다. ‘딸 바보, 아들 바보’와 같은 말이 오히려 요즘 젊은 부모들을 더 잘 표현하는 단어가 됐다. 자녀에 대한 거리낌 없는 사랑의 표현은 자연스럽게 부부의 소비 결정에 있어 자녀를 그 중심에 두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더 똑똑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 이은복 연구원은 “부모의 마음과 행동을 헤아리고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건강한 소비를 이끄는 제품과 서비스가 부모와 그 자녀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모가 환영하거나 환영하지 않는 제품 따로있다? 부모들은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