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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상

거주불명자, 주민등록상 별도 관리 추진한다 거주불명자, 주민등록상 별도 관리 추진한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거주불명자 제도로 인해 발생해 온 실제인구와 주민등록인구의 불일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거주불명등록 제도는 주민등록상 거주사실이 불분명한 사람도 사회안전망 등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09년 10월부터 시행됐다. 제도 시행 1년 후인 2010년 10월에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제외 되었던 무단전출 말소자(450,919명)가 거주불명자로 일괄 등록됐다. 이 중 일부 생존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주민등록 인구통계의 왜곡이 발생하고,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통계청 인구통계 간 차이 발생, 거주불명자가 유권자에 포함되어 선거의 투표율.. 더보기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상 인구 5,170만명 집계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상 인구 5,170만명 집계 2015년에 비해 166,878명 인구 증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도에 비해 166,878명(0.32%) 늘어난 수준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월평균으로는 13,907명이 늘었다. 특히 6월에 18,065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반대로 12월엔 8,534명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5,276명(0.9%), 재외국민이 4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