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요무형문화재

‘아리랑’, 중요무형문화재 제 129호로 지정 ‘아리랑’, 중요무형문화재 제 129호로 지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리랑’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 계통의 악곡’으로, 전국에서 전승되는 아리랑을 모두 포함한다. 이처럼 아리랑은 전국적인 기반을 가지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한 주체(개인, 단체 등)에 의해 전승되어 왔으므로, 중요무형문화재 아리랑은 개별 아리랑 악곡에 대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를 특정하지 않는 첫 번째 사례이다. 다만, 중요무형문화재와 달리 각 시·도에서는 해당 지역의.. 더보기
‘중요무형문화재 7월 공개행사’ 나주·익산서 펼쳐져 ‘중요무형문화재 7월 공개행사’ 나주·익산서 펼쳐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7월 공개행사가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나주와 익산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 (사진제공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시사타임즈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7월에는 총 3종목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1종목, 기능 분야 2종목)가 예정되어 있다. 먼저 전통문화의 격조와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예능 분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11-3호 이리농악(7.24./익산 배산체육공원 야외 음악당)의.. 더보기
한국문화재재단,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가져 한국문화재재단,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가져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9월24~28일까지 경복궁 수정전서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은 ‘오늘, 궁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오후 4시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발탈(제79호/박정임) △학연화대합설무(제40호/이홍구) △대금산조(제45호/이생강) △줄타기(제58호/김대균) △발탈(제79호/조영숙)이 순차적으로 선을 보인다. 발탈 어릿광대 (사진제공 = 한국문화재재단) ⒞시사타임즈 발탈은 한쪽 발에 가면을 씌워 노는 놀이이다.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경기도 안성지방의 남사당패가 행하던.. 더보기
양주소놀이굿 보유자 ‘중요무형문화재’ 인정 예고 양주소놀이굿 보유자 ‘중요무형문화재’ 인정 예고문화재청, 조각장·악기장 명예보유자 등도 함께 인정키로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 양소 놀이굿보유자 인정 예고 (김봉순 씨) (사진출처=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 보유자로 김봉순(金鳳順, 여, 1936년생)을 인정 예고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 김철주(金喆周, 남, 1933년생)와 제42호 ‘악기장’ 보유자 이영수(李永水, 남, 1929년생)를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양주소놀이굿’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봉순은 1971년 양주소놀이굿에 입문한 이래 42년간 양주소놀이굿 만신으로 활동하며 보존회를 이끌어 왔다. ‘양주소놀이굿’은 만신이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