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설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노로바이러스’ 추정…집단설사 봄철 들어 16건 발생 경기도, ‘노로바이러스’ 추정…집단설사 봄철 들어 16건 발생 3~4월 16건, 작년 동기간 8건 대비 2배↑…개인위생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월 이후 도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에서 총 16건의 집단 설사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8건보다 2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주요증상 및 발생양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봄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원인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병원체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156건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중 약 28%인 44건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