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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국립생물자원관, 1월18일~20일 전국 주요 습지 200곳 동시총조사지난해 1월 대비 소폭 증가, 지난달 대비 14만9천여 마리 증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총조사(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95종 146만 9,860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지역(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조류 동시센서스는 전국 주요 습지의 철새도래지에서 개체수를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다. 종별로는 ▲가창오리(35만 5,116마리), 쇠기러기(17만 8,326마리) ▲청둥오리(15만 3,351마리) ▲큰기러기(10만 8,840마.. 더보기
군산시, 철새 분산 방지에 총력…서식지 접근 자제 당부 군산시, 철새 분산 방지에 총력…서식지 접근 자제 당부 지난해부터 철새 먹이용 볍씨 주기적 살포 시행 [시사타임즈 전북 군산 = 박승오 기자] 군산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철새조망대는 철새들이 부족한 먹이를 찾아 인근 가금류 농장 등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8일부터 현재까지 주 1회 이상 나포면 십자들에 철새 먹이용 볍씨 500~1,000㎏을 주기적으로 살포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고창 동림저수지에 군집해 있는 철새들이 금강으로 본격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부터는 살포 양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먹이가 뿌려지는 나포십자들은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에 따라 주민들이 벼 수확 후 볏짚을 그대로 두거나 잘게 잘라 논바닥에 뿌려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 더보기
가금농가, 철새를 통한 AI 유입 방지위해 차단방역조치 강화 가금농가, 철새를 통한 AI 유입 방지위해 차단방역조치 강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유럽 및 일본의 고병원성 AI(H5N8) 발생(검출)과 관련 국경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철새 포획검사 결과 H5N3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및 소독 등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독일·네덜란드·영국의 가금농가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8)가 발생하여 가금에 대한 살처분 및 방역대 내 농가의 가금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및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일본에서는 오리류의 야생조류에서 동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더보기
철새야 안녕!…겨울방학 청계천 생태교실 개설 철새야 안녕!…겨울방학 청계천 생태교실 개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9일부터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 생태교실(신답철교 아래쪽)에서 겨울방학 청계천 생태교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둔 가족 나들이 겸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2월28일까지 주 4회(수, 목, 토, 일요일) 총 37회 운영될 예정이다. 올 겨울 청계천 생태교실은 △생태연구소 전문가를 초빙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철새야 안녕’ △낙엽, 가지, 열매 등 자연물로 겨울풍경을 만들어보는 ‘자연물꼼지락교실’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기후변화교실’ △청계천 동식물의 겨우살이를 공부하는 청계천 생태탐방 등 4개.. 더보기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당산철교와 선유도공원 사이에 위치한 악어섬(거북바위라고도 불림)에 많은 철새들이 머무르는 점을 착안해 선유도공원 동쪽에 상설 철새관찰대를 설치하고 오늘 12월1일부터 철새관찰교실을 매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어섬은 30㎡(길이 10m, 폭 3m) 규모의 작은 바위섬으로 선유도에서 100m 떨어져 있다. 원래 선유도(선유봉)의 일부였으나 1962년 양화대교 건설과 1968년 여의도 윤중제 공사시 채석과정에서 일부만이 남겨지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섬의 형상이 악어와 비슷해 악어섬 또는 거북바위 등으로 불리며 주로 철새들이 머물러 쉬는 공간이다. 특히 한겨울에 만원버스처럼 새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든다. 선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