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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책을 읽읍시다 (1342)] 프랑켄슈타인 [책을 읽읍시다 (1342)]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저 | 오숙은 역 | 열린책들 | 320쪽 | 9,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이자 메리 W. 셸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 셸리는 시인 바이런 경의 「괴담을 써보자」는 제안으로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는데, 잠을 이루지 못한 어느 밤 꿈결 같은 몽상에서 깨어난 뒤 「내가 무섭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무서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독자들을 오싹하게 만들고자 글을 써 나갔다. 연금술과 자연 과학을 공부한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연구에 전념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낸다. 키 2미터40센티미터에 납골소에서 구해 온 뼈로 팔다리를 비례가 맞도록 구성했고 아름다운 외모의 특징들을 골라 짜 맞추었다. 검은 머리칼은 윤기를 내며 흘러 내렸고..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89)] 프랑켄슈타인 [책을 읽읍시다 (389)] 프랑켄슈타인메리 셸리 저 | 한애경 역 | 을유문화사 | 299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 소설 『프랑켄슈타인』. 다른 인간이나 남성에 대한 ‘절규’를 담은 작품이자 창조자와 피조물의 관계에 논쟁의 불을 지핀 선구적인 작품이다. 낭만주의 공포 소설 혹은 괴기 소설의 전통에 속하는 메리 셸리의 대표작이고 후대에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와 『워더링 하이츠』 『모비 딕』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메리 셸리는 1816년 퍼시 비시 셸리와 함께 제네바에서 만난 조지 고든 바이런 경과 훗날 『뱀파이어』를 쓴 바이런 경의 주치의 존 폴리도리와 유령 이야기를 하나씩 짓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열아홉 살의 셸리..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7)]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저자메리 셸리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2-06-1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인류의 과학기술에 던지는 프랑켄슈타인의 경고!인간이 창조한 괴물... 메리 셸리 저 | 김선형 역 | 문학동네 | 324쪽 | 11,000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