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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

광주시, 올 겨울 기습 한파 예상, 한랭질환 주의 광주시, 올 겨울 기습 한파 예상, 한랭질환 주의저체온증, 동상 등 우려…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 당부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겨울 전국적인 기습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의 질환을 지칭한다. 특히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위험이 크다.한랭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먼저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내년 2월까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 더보기
서울시, ‘한랭질환’ 5년간 236명 발생…사망자 7명 서울시, ‘한랭질환’ 5년간 236명 발생…사망자 7명약 70% 12월 중순~1월말 집중 발생 ‘한랭질환 감시체계’ 내년 2월까지 가동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시 한랭질환자는 총 236명으로 약 70%가 12월 중순부터 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50대(67명)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환자 증가 시기에 앞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67개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한랭질환자를 신고받은 결과, 총 236명(사망자 7명)이 발생했으며 전체 한랭질환자의 69.9%(165명)가 12월 중순~1월말에 집중됐다. 연도별 한랭질환자는 ▲2013년 45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