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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경기도, 해빙기 배출 위반업소 47개소 적발 경기도, 해빙기 배출 위반업소 47개소 적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수질 및 대기환경법을 위반하여 배출시설을 운영하거나, 훼손된 대기방지시설을 방치하여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7일부터 3월25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9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업장 47개를 적발해 고발 및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대비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시군과 동시에 실시됐으며 미신고 시설 설치, 방지시설 고장·방치 운영 등 사업장 환경관리 적정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경기도는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한 김포시 월곶면.. 더보기
서울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대형사고 예방 서울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대형사고 예방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한파·폭설에 이어 본격적인 해빙기에 대비, 3월31일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안전관리 전담 TFT를 구성해 전문가와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건설 공사장은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 재난상황 보고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했다. 안전관리 전담 TFT는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해 1월15일부터 2월11일까지 운영했다. 또한 시민들.. 더보기
해빙기 강풍 동반 많은 비 2일(월) 밤~3일(화) 전국 강한 바람중부지방과 남해안 (20~70mm) 중심 많은 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일(월) 오후에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늦게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대기하층으로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고, 상층의 강한 바람에 의해 차가운 공기가 빠르게 남하해 지상의 저기압이 강하게 발달한다. 이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2일(월) 오후~3일(화)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불안정이 강화되는 2일(월) 밤~3일(화) 새벽에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