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 호랑이 3마리 추가 방사 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 호랑이 3마리 추가 방사 첫 단계로 서울대공원 호랑이 2마리 29일 호랑이 숲으로 이송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산림청이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백두산호랑이를 추가 도입한다.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산림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울대공원 간 ‘멸종위기 동·식물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에 따라 서울대공원이 보유하고 있던 백두산호랑이 3마리를 29일부터 단계적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그 첫 단계로 29일 서울대공원의 백두산호랑이 2마리(한청-암컷 12살, 우리-수컷 6살)를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송한다. 아울러, 2마리에 대한 적응이 정착되면 양 기관 협의를 통해 또 다른 호랑이 1마리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산림청.. 더보기 호랑이 없는 남한에 담비가 ‘왕’…멧돼지·고라니·청설모·말벌의 천적 호랑이 없는 남한에 담비가 ‘왕’…멧돼지·고라니·청설모·말벌의 천적생태계 보전 우산종(Umbrella species)으로서 가치도 매우 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담비가 남한에서 자취를 감춘 호랑이를 대신해 최상위 포식자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먹고 남은 고라니 사체에 담비가 다시 방문하여 먹는 사진.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지난 4년간 원격무선추적, 무인센서카메라, 먹이분석 등을 활용한 담비(멸종위기Ⅱ급)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담비는 대형동물을 연중 사냥하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넓은 행동권을 지닌 우산종(Umbrella species)으로서 생태계 보전에 활용 가치가 큰 동물임이 밝혀졌다. 배설물(414점)을 통한 먹이.. 더보기 아기호랑이 ‘달구’ 일반인에게 전격 공개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 ⒞시사타임즈 아기호랑이는 지난 4월2일 출생해 인공 포육으로 2개월을 넘긴 상태다. 지금까지 면역력이 약한 새끼호랑이를 보호하기 위해 출산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사육해 왔으나,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전격 공개를 결정했다. 달성공원은 오는 11일부터 오전 11시 잉어장 주변, 오후 2시 잔디밭이나 그늘에서 공개하며 앞으로 적응기를 거쳐 공개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동물사도 새로 단장했다. VAN 벽화봉사단(회원 30명)의 도움을 받아 곰사 및 사자사 담장을 동물 캐릭터 벽화로 새로 단장해 딱딱한 동물사 담장의 분위기에서 훨씬 생동감 넘치며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달성공원은 사슴사(얼룩말, 꽃말, 타조, 사슴 등) 내부 개방 시간을 많은 시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