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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청와대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과의 약속 못지켜 유감” 청와대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과의 약속 못지켜 유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청와대는 7일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난항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지 못해 유김이다”고 밝혔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합의했던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개혁의 폭과 속도에 있어 최초에 개혁을 하고자 했던 근본 취지에 많이 미흡했으나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개혁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갑자기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시켜 국민에게 큰 부담을 주도록 하고자 한 것은 반드시 국민적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었다면서 “국가재정과 맞물려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 시간과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었다”고 .. 더보기
[ 전문 ] 정 총리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담화문 [ 전문 ] 정 총리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담화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공무원 여러분, 저는 오늘 공무원 연금개혁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과 100만 공무원에게 간곡한 호소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공무원 연금개혁을 더 이상 미루기에는 우리의 상황이 너무 절박하고 국민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매우 높습니다. 공무원 연금제도를 이대로 두면, 향후 20년간 재정적자가 200조 원에 이를 뿐만 아니라 2080년까지 국가재정에서 무려 1278조 원을 보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년 후에는 한 해 10조 원, 20년 후에는 17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국민의 혈세로 충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적자를 국민의 부담으로 돌.. 더보기
[ 포토뉴스 ]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연금지급 관련 시위 현장 [ 포토뉴스 ]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연금지급 관련 시위 현장 [시사타임즈 = 장재호 취재부장] 공무원노동조합은 9월12일 새누리당사 앞에서 정당하게 지급되어야 하는 공무원연금지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측은 “이명박 대통령 때 하지 말아야 하는 4대강 사업으로 소비된 국고 충당 목적 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노령연금 지급 등 국회와 정부 여당은 자기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다”며 “정부 여당이 서민·영세사업자를 외면하고 공무원연금마저 착복하는 정책은 그만큼 국민을 우롱하는 행태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그 책임을 피하는 구실적 정책으로 새정치민주당만 잘못된 정책을 주장하고 방탄국회로 치닫게 하고 있다고 박영선 임시대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