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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경기도, 대책본부 운영 돌입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경기도, 대책본부 운영 돌입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올해 5월15일까지 약 3개월 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각 시군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53개소와 함께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이 많아 이른 봄철부터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실제로 산림청은 1월30일부터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특히 경기남부 지역은 강수량이 적어 건조주의보 발효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전력, 군부대 등)의 산불업무 부서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 간.. 더보기
“가을 산불 막아라”…경기도, 산불방지 대응체제 돌입 “가을 산불 막아라”…경기도, 산불방지 대응체제 돌입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건조한 날씨와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을 맞아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통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들어간다. ​ 올해는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이 많아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예년보다 폭염·가뭄이 기승을 부렸고 실제로 10월15일까지 누적강수량이 최근 10년 평균 1,169㎜의79% 수준인 929㎜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각 시군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53개소)와 함께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먼저 ▲각 기관별 산불방지 대응테세를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 ▲산불소화시설(5개소) 감시카메.. 더보기
서울 강서구, 100년 만의 가뭄…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서울 강서구, 100년 만의 가뭄…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이달부터 조기 산불 경계에 나선다. 100년 만의 가뭄으로 중부지역 산과 들에 산불 발생 경고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강서구는 11월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45일간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강서소방서와 합동으로 봉제산 산불진압훈련을 펼치고 있다. ⒞시사타임즈 평일 4명씩 6개조, 휴일 5명씩 5개조로 나누어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산불캠페인 등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