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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종묘 삭망전(朔望奠) 최초로 재현…11월까지 매월 진행 종묘 삭망전(朔望奠) 최초로 재현…11월까지 매월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재청 종묘관리소(소장 조인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초하루 또는 보름(총 7회, 5월과 10월 제외) 오전 10시에 삭망전(朔望奠)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삭망전(朔望奠)은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 아침, 사당 신위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삭망전 재현행사는 일반인이 종묘제례 봉행에 참여하여 선조들의 제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례 체험과정으로 ▲제례 시작 전 신실(神室) 내부 정리정돈 ▲제례복 등 전통 복식체험 ▲삭망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행사 참가자에게는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종묘 신실 내부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기회가 주어진다. 당일 오전 10시.. 더보기
‘궁궐과의 새로운 만남’…궁중문화축전 개막 ‘궁궐과의 새로운 만남’…궁중문화축전 개막 9월20일~28일 4대 궁과 종묘 등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 주관으로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 축제의 장, ‘2014년 궁중문화축전 시범사업’을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4대 궁과 종묘, 한양도성,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시사타임즈 광화문 전통놀음 ⒞시사타임즈 올해 시범사업으로 개최되는 ‘궁중문화축전’은 조선 시대 최고의 건축기술과 예술이 집대성된 아름다운 궁궐과 궁중문화를 활용하여 문화유산 대표 축전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오늘, 궁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궁궐의 유·무형유산이 오늘의 첨단 기술, 시..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종묘’ 특별전 개최…제례문화 소개 국립고궁박물관, ‘종묘’ 특별전 개최…제례문화 소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종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인류 구전과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된 ‘종묘’와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등의 유·무형유산을 종합적으로 살핀 전시로 종묘의 역사, 건축, 제례문화의 정수를 소개한다. 봄과 여름의 준소상(尊所床)에 올리는 제기(사진제공=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 특별전은 왕과 왕비가 죽은 후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인 부묘(祔廟)를 시작으로 ▲종묘 망묘루(望廟樓)의 제향 공간과 건축 ▲신실 봉안물(奉安物) ▲종묘 제향의 의식절차 ▲제향에 사용된 그릇과 제사 도구인 제기 ▲제향.. 더보기
“일제가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연결된다”… 서울시, 83년 만에 원형 복원 “일제가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연결된다”… 서울시, 83년 만에 원형 복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일제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단절시킨 종묘~창경궁 구간이 83년 만에 일제 강점기 전 모습 그대로 연결된다. 1931년 일제가 도로(현 율곡로)를 만들면서 허문 종묘~창경궁 사이 담장 498m를 서울시가 원 위치에 그대로 복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2014년 12월까지 80.3m 구간의 기초석을 포함한 총 길이 498m 궁궐담장은 1931년 발간된 조선고적도 및 1907년 제작된 동궐도를 근거로 선형을 되살리게 된다. 서울시는 당초 문화재청(2012년 4월)이 허가한 내용대로 담장 기초석 80.3m 중 16m는 위치를 4.3m 높여 복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다각도의 기술적 노력 끝에 터널구조를 .. 더보기